[ 여전도회 ] 작은자후원회, 제88회 실행위원회 개최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1년 09월 16일(목)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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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대표이사:홍기숙) 작은자후원회(대표회장:정옥희)는 지난 9일 여전도회관에서 제88회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11월 금식기도회, 김장 나눔, 실행위원 영성훈련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작은자후원회는 오는 11월 11일 여전도회관 14층 제2강의실에서 제10회 작은자를 위한 금식기도회를 열기로 했다. 여전도회는 금식기도회를 통해 한끼를 금식하고 예배를 드리면서 작은자 운동에 동참해왔다. 기도회에서 모인 헌금은 지역의 작은자들과 연합사업을 통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작은자후원회는 오는 11월 25~26일 전남 지역에서 김장 나눔과 실행위원 영성훈련을 진행한다.
제8회 지역사회 작은자를 위한 김장 나눔은 25일 오전 10시에 열려 빈곤·결손가정 독거노인 등 150 가정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전남지역후원회(회장:유계춘)가 주관하며 구체적인 장소는 미정이다.
작은자후원회는 김장 나눔 행사에 이어 25~26일 제18회 실행위원 영성훈련을 갖는다.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골 3:2)를 주제로, 작은자후원회 실행위원, 지역별후원회 실행위원 등 20명이 모여 작은자 운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작은자후원회는 2019년과 2020년 모금 현황을 분석했다. 한 해 동안 405명의 후원자와 5143만원의 후원금이 감소했다. 2019년 7682명의 후원자는 5억 5541만원을 모금했으나, 2020년엔 7277명의 후원자가 5억 398만원을 모았다.
또한 연령대별 후원자 내역도 조사됐다. 지난 8월 20일 현재 나이가 확인된 6855명의 후원자 중, 50대 이상이 5641명으로 전체의 82.29%를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가장 후원자가 많은 연령대는 60대(34.7%)이고, 그 뒤로 50대(29.38%), 70대(15.57%), 40대(11.22%) 30대(3.97%) 순이다. 특히 70대 후원자(1067명)가 30대 후원자(272명)보다 3.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다음세대 후원자 발굴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20대 후원자는 88명(1.28%), 10대 후원자는 59명(0.38%)에 그쳤다.
사회복지법인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 홍기숙 대표이사는 "주님은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바로 내게 한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라며,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모든 이웃에게 하나님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강남지역 작은자후원회(회장:한계자)의 제49회 실행위원회와, 서울강북지역 작은자후원회(회장:유현모)의 제52회 실행위원회가 각각 8월 23일, 9월 13일 여전도회관에서 열려, 지역사회 작은자를 위한 김장 나눔, 작은자를 위한 금식기도회, 호남작은자의 집 건축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최샘찬 기자
작은자후원회는 오는 11월 11일 여전도회관 14층 제2강의실에서 제10회 작은자를 위한 금식기도회를 열기로 했다. 여전도회는 금식기도회를 통해 한끼를 금식하고 예배를 드리면서 작은자 운동에 동참해왔다. 기도회에서 모인 헌금은 지역의 작은자들과 연합사업을 통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작은자후원회는 오는 11월 25~26일 전남 지역에서 김장 나눔과 실행위원 영성훈련을 진행한다.
제8회 지역사회 작은자를 위한 김장 나눔은 25일 오전 10시에 열려 빈곤·결손가정 독거노인 등 150 가정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전남지역후원회(회장:유계춘)가 주관하며 구체적인 장소는 미정이다.
작은자후원회는 김장 나눔 행사에 이어 25~26일 제18회 실행위원 영성훈련을 갖는다.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골 3:2)를 주제로, 작은자후원회 실행위원, 지역별후원회 실행위원 등 20명이 모여 작은자 운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작은자후원회는 2019년과 2020년 모금 현황을 분석했다. 한 해 동안 405명의 후원자와 5143만원의 후원금이 감소했다. 2019년 7682명의 후원자는 5억 5541만원을 모금했으나, 2020년엔 7277명의 후원자가 5억 398만원을 모았다.
또한 연령대별 후원자 내역도 조사됐다. 지난 8월 20일 현재 나이가 확인된 6855명의 후원자 중, 50대 이상이 5641명으로 전체의 82.29%를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가장 후원자가 많은 연령대는 60대(34.7%)이고, 그 뒤로 50대(29.38%), 70대(15.57%), 40대(11.22%) 30대(3.97%) 순이다. 특히 70대 후원자(1067명)가 30대 후원자(272명)보다 3.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다음세대 후원자 발굴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20대 후원자는 88명(1.28%), 10대 후원자는 59명(0.38%)에 그쳤다.
사회복지법인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 홍기숙 대표이사는 "주님은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바로 내게 한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라며,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모든 이웃에게 하나님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강남지역 작은자후원회(회장:한계자)의 제49회 실행위원회와, 서울강북지역 작은자후원회(회장:유현모)의 제52회 실행위원회가 각각 8월 23일, 9월 13일 여전도회관에서 열려, 지역사회 작은자를 위한 김장 나눔, 작은자를 위한 금식기도회, 호남작은자의 집 건축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최샘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