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를 직접 찾아가는 청소년 수련회

작은자를 직접 찾아가는 청소년 수련회

[ 여전도회 ] 작은자복지재단, 제75회 정기이사회 개최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1년 08월 05일(목) 16:21
사진은 2019년 열린 제33회 작은자 청소년 수련회.
작은자 청소년 수련회가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회복지법인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대표이사:홍기숙)은 지난 7월 26일 온라인 상에서 제75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작은자 청소년 수련회와 후원가족 음악회 일정을 점검했다.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은 오는 8월 10~11일 제34회 작은자 청소년 수련회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작은자복지재단은 10일 광주 학동지역아동센터, 11일 순천승산교회(김규곤 목사 시무)와 경남 하동군의 적량교회(정상식 목사 시무) 등에서 작은자를 만난다.

작은자복지재단은 지난해에 코로나19 영향으로 청소년수련회를 개최하지 않고 작은자들에게 '코로나19 극복 응원 키트'를 발송한바 있다. 올해에도 코로나 영향으로 한 장소에서 모이기 어려워지자, 복지재단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작은자들이 모여 있는 교회 또는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기로 했다. 수련회는 각 장소에서 3시간 일정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작은자 후원가족 음악회는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작은자복지재단은 오는 24일 번개탄TV스튜디오에서 제23회 작은자 후원가족 음악회를 열고 유튜브로 생방송 송출하기로 했다. 여전도회원들은 모바일티켓을 구입해 함께 참여한다.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 이사회는 호남 작은자의집, 여성쉼터, 보성군립노인요양원 밝은동산, 보성군다함께돌봄센터 등의 2021년 추경 예산안을 심의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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