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부인전도회 제93회 창립예배 연기

한국장로교부인전도회 제93회 창립예배 연기

[ 여전도회 ] 한국장로교여성협의회, 제191회 임원회 개최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1년 08월 05일(목) 15:58
한국장로교여성협의회(회장:강순옥)는 5일 여전도회관에서 제191회 임원회를 개최하고, 제93회 한국장로교부인전도회 창립예배를 연기하기로 했다.

한국장로교여성협의회 임원회는 오는 9월 16일 예정이었던 제93회 한국장로교부인전도회 창립예배를 코로나19 상황으로 10월 28일로 연기하고, 9월 16일엔 임원과 운영위원이 모이기로 했다.

한장여협 회장 강순옥 장로는 지난 7월 백석 총회 사무실을 방문한 경험을 소개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돼 만남이 어려워졌지만, 여성도 연합에 희망을 발견했다"라며, "93주년엔 고신측의 소수 회원이라도 모여 장로교 여성 화합을 이루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장로교여성협의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미순)와 한국기독교장로회 여신도회전국연합회,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전국여전도회연합회의 연합기구이다.

한국장로교여성협의회는 1980년 장로교부인전도회 창립회원인 고 서서평 선교사 탄신 100주년 기념전기를 발간하고 추모예배를 드렸으며, 1984년 장로교여성협의회 창립총회와 부인전도회 창립 56주년 기념 연합예배를 드린 후 매년 연합의 자리를 마련해왔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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