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1년 06월 26일(토) 23:50

사회복지법인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대표이사:홍기숙) 경남지역 작은자후원회(회장:정성은)는 지난 17일 화심교회(황금출 목사 시무)에서 제67회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남지역 작은자후원회는 회원 34명이 모인 실행위원회에서 제34회 작은자청소년 수련회 일정 및 장소 변경의 건과 제23회 작은자 후원가족 음악회 개최 및 광고 후원의 건을 다뤘다.

작은자 청소년 수련회와 관련해 작은자복지재단 이승재 국장은 "수련회 자원봉사 교사들과 함께 작은자를 찾아가 만나려고 한다"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구체적인 규모와 형태를 조율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남지역 작은자후원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8개월 만에 모였다. 지난해 10월 19일 이후 처음으로 모인 이날 후원회 신임원들이 회원들에게 인사했다.

경남지역 작은자후원회는 2006년부터 공동체 시설을 준비하기 위해 모금해왔다. 경남지역작은자후원회는 일반 요양·양로 시설이 아닌 건강한 어르신들이 모여 일하는 공동체를 위해 15년 동안 2억 7100여만원을 모았다.


최샘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