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 땅끝노회 회관 준공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 땅끝노회 회관 준공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1년 06월 04일(금) 15:39
땅끝노회 회관이 준공됐다.

땅끝노회(노회장:조상배)는 지난 3일 전남 해남군 해남읍 신안길 39번지 소재에서 노회회관을 준공하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땅끝노회는 지난 1월 30일 노회 회관을 착공했으며, 건축면적 167.2㎡ 연면적 334.4㎡ 2층 규모의 노회회관을 지난 6월 3일 준공했다.

땅끝노회 준공 감사예배는 건축위원장 정남기 목사의 사회로 김용섭 목사의 기도, 박금석 목사의 성경봉독, 부노회장 홍정우 목사의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 말씀 선포, 정우겸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총회 부회의록서기 김준영 목사, 총회 재판국장 이종문 목사, 명현관 해남군수가 축사했다.

예배 후 땅끝노회는 노회회관 준공 커팅식을 가졌다.

땅끝노회 노회장 조상배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노회 사무실 건축은 100여 년 전 이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린 선교사님의 헌신적인 사랑과 믿음의 선배님들의 기도와 사랑의 결과다"며, "목포노회에서 분립돼 땅끝노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오늘까지 협력해주신 전 노회장님들과 성도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샘찬 기자

땅끝노회장 조상배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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