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청년, 코로나 중에도 예수 영접 중"

"터키 청년, 코로나 중에도 예수 영접 중"

[ 여전도회 ] 2021년 6월 선교여성의 날 예배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1년 06월 01일(화) 17:56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미순)는 1일 여전도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21년 6월 선교여성의 날 예배를 드리고, 터키 선교를 위해 기도했다.

평양노회 여전도회서울연합회(회장대행:김영기)가 주관한 이날 예배에서 회원들은 "터키 청년부흥세대 사역청년들이 학비와 재정의 문제없이 신학과정을 잘 마치길 바란다"며, "아나톨리아(소아시아) 연구소 사역이 한국교회와 터키 현지 교회를 연결하는 영적 다리 역할을 감당하도록"라고 합심기도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김미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하나님의 역사는 계속 이어지고 있으니 실망하지 않길 바란다"라며, "기도하고 연합에 힘쓰면 하나님이 위기를 기회로 바꿔주실 것이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여전도회가 되도록 평양서울연합회가 협력하고 기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예배는 평양서울연합회 김영기 부회장의 인도로 한미옥 전회장의 기도, 정태복 회의록부서기의 성경봉독, 임원 실행위원단의 찬양, 조현자 부회계의 봉헌기도, 최미언 선교사의 '흩어진 예수님의 증언들' 제하의 말씀과 축도로 진행됐다.

여전도회 인천연합회 후원으로 2005년부터 터키에서 사역중인 최미언 선교사는 "주님께서 기도하는 어머니, 여전도회를 통해 터키의 귀한 일들을 계획하셔서 이슬람 문화가 만연한 사회에서 청년들을 만나 13년 동안 예배 공동체를 세워왔다"고 전하며, "코로나 상황과 관계 없이 터키 청년들이 예수를 영접하고 있는데, 터키의 다음세대를 세워나가는 비전을 잊지 않고 기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양노회 여전도회서울연합회는 국제선교로 브라질 대만 인도네시아 터키 방글라데시 선교사들을 후원하고, 국내선교로 창목교회와 사랑드림교회 등을 지원 중이다.


최샘찬 기자

최미언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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