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1년 02월 14일(일) 10:14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미순)는 지난 9일 여전도회관에서 2021년 2월 임원회를 개최하고, 지연합회의 임원 직능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임원회는 전국 지연합회와 지회가 임원 선출시 직능교육이 필요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강사 섭외와 모임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전국연합회가 교육 영상을 제작해 배포하기로 했다.

또한 임원회는 지연합회 총회 일정과 관련한 연기와 변경 등을 보고받고, 감사패 수상자 추가와 취소 청원 등 변경 건을 다뤘다. 여전도회 전국 지연합회 총회는 지난 8일 충청연합회의 제27회 총회를 시작으로 2~4월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고 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임원회는 자립대상교회 후원 기간 6년이 만료됨에 따라 지원하는 4개 교회의 후원을 종료하기로 했으며, 현재 지원중인 태백병원교회 작은빛선교교회 브니엘교회 노량진농인교회 등의 특수선교지는 월 30만원씩 계속 후원하기로 했다.

임원회는 오는 4월 26일 예정된 제36회 선교바자회에 대해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6월 7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또한 임원회는 인수단장 박검섭 장로를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사무처장으로 선임하기로 했다.


최샘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