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4월 4일 사랑의교회서

2021년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4월 4일 사랑의교회서

주제 '부활의 빛으로 다시 하나', 68개 교단 분담금 확정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1년 02월 03일(수) 15:17
2021년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가 오는 4월 4일 오후 4시 서울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시무)에서 '부활의 빛으로 다시 하나'를 주제로 드려진다. 총회장 신정호 목사는 이날 예배에서 설교할 예정이다.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대회장:소강석, 사무총장:변창배)는 지난 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차 준비 회의를 갖고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의 기본 방향을 확정하는 한편 향후 일정을 공유하며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2021년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는 '공교회 중심', '부활 찬양', '예배 중심', '공정성과 투명성'에 기본 방향을 삼는다. 대형집회와 형식적인 예배를 지양하고 공교회 연합의 상징성을 더해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의 회복과 우리 사회의 희망을 선포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더욱이 지난해 부활절연합예배에서 불거진 재정 문제와 관련 한국교회 연합 행사의 본보기가 되도록 준비위원회 운영에 투명성과 공정성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준비위원회는 2021년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에 참여하는 68개 교단의 분담금을 확정했다. 본교단 총회는 예장 합동 총회와 함께 1000만 원이 책정됐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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