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광교회, 개안 수술비 600만원 실로암안과병원에 전달

염광교회, 개안 수술비 600만원 실로암안과병원에 전달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0년 12월 31일(목) 07:43
용천노회 염광교회(전두호 목사 시무)는 지난 12월 30일 교회에서 실로암안과병원(원장:김선태)에 개안 수술비 600만원을 전달했다.

염광교회 성도들은 성탄절을 맞아 트리에 메시지 카드를 걸고, 주님의 사랑을 빛으로 전하자는 목적으로 한 구좌 1000원 모금 운동을 시작했으며, 총 600만원이 모여 이날 전달했다.

염광교회 전두호 목사는 "코로나로 어려운 가운데 지역 주민을 위해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다"라며, "우리 교회 사례가 알려져 다른 교회들도 함께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한 후, 교회를 방문한 실로암안과병원 홍보기획실장 남윤희 목사에게 기금을 전했다.

한편 염광교회는 에콰도르 학교 겸 예배당 건물 건축, 우간다 우물 파기, 모잠비크 학교 설립 등 교회 예산의 40%를 선교·구제 사역 등에 지출해왔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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