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모르면 상처가 늘어

하나님을 모르면 상처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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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공보
2020년 12월 18일(금) 16:00
하나님을 모르면 상처가 늘어

신동윤 목사 저 '거봐, 신은 없다니까!'



한 영혼을 살리는 것이 온 세상을 살리는 일이라고 선언하는 신동윤 목사(별사랑교회)가 저서 '아버지의 마음'에 이어 '거봐, 신은 없다니까!'(목양 펴냄)를 출판했다. 다소 생뚱맞은 제목의 이 책은 1부 '성경에서 만나는 하나님 이야기', 2부 '삶에서 만나는 하나님 이야기'로 구성, 인간 중심적 관점에서 벗어나 하나님 중심적 관점으로 시각을 교정한다.

저자는 서문에서 "관점이란 사물이나 현상을 관찰하거나 고찰할 때, 그 것을 바라보는 방향이나 생각하는 처지를 말한다"고 전제하고,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사람을 살리기도 죽이기도 하며, 성공하는 인생과 실패하는 인생으로 바뀐다"면서 사실을 왜곡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러면서 저자는 "인간 중심적 관점은 언제나 문제를 드러낸다"고 지적하면서 "하나님은 문제에 개입하여 인간의 상상을 뛰어넘는 방법으로 해결한다"고 결론을 내리며, "하나님을 아는 만큼 내 상처를 줄이고 하나님을 모르는 만큼 내 상처는 늘어난다"고 강조한다.

이같은 결론에 내기 위해 저자는 구약성경의 인물인 요셉, 다윗, 엘리야, 엘리사 등의 이야기를 통해 성경에서 만나는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나라·복음·믿음·삶 등의 주제어로 삶에서 만나는 하나님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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