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동무

어깨동무

엄영수 목사의 묵상 캘리(23)

엄영수 목사
2020년 12월 23일(수) 09:47
북한에서 흔히 쓰는 '동무'라는 말이 우리에게는 어색한 단어가 되었지만 얼마나 좋은 말인가? 특히 '어깨동무'는 나이가 비슷한 또래를 의미하는 말로 듣기만 해도 가슴이 설렌다. 옛날 '말뚝박기' 놀이로 '어깨동무'를 표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사람들을 편히 만날 수 없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어릴 적 함께 뛰놀던 어깨동무를 생각해보자. 많이 변해 있겠지만 전화로라도 옛 친구와 소통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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