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0년 12월 14일(월) 10:15

미래목회포럼 신임이사장에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은퇴), 신임 대표에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가 취임했다.

미래목회포럼은 지난 1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제17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날 이사장 및 대표 취임예배, 정기총회를 갖고 임원을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취임한 정성진 목사는 "이사장으로 1년간 역할을 감당한 다음에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이 종식되면 미래목회포럼 안에 새 물을 가득 담아 흘려보내는 일을 하겠다"며 "최선을 다해 잘 섬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오정호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미래목회포럼은 퓨쳐 메이커이다.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소외된 이웃의 소망이 되며, 농어촌교회와 도시교회가 상생하는 일들을 실천하겠다. 특별히 공교회의 하나 됨과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미래목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임원 명단.

▲대표:오정호 <부>김희수 이동규 ▲총괄본부장:이상대 ▲포럼좌상:황덕영 ▲서기:심상효 ▲사무총장:박병득

임성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