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0년 12월 09일(수) 14:28

총회 이슬람 및 단군상대책위원회는 지난 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105회기 첫 회의를 열고 새 위원장에 임준태 목사(하남교회)를 선출하는 등 위원회 조직을 구성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104회 위원장을 역임한 임준태 목사는 105회 위원장으로 재선임됐다.

한편 위원회는 대전서노회가 요청한 이슬람에 대한 대책을 세워달라는 제안과 포항노회가 교단 산하 68개 노회에 '이슬람대책위원회'를 신설해 달라는 내용 등 제105회 총회 수임안건을 확인하고 회기 중 연구를 통해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이외에도 지난 제89회 총회에서 결의한 '단군상문제대책 기도주일'에 대한 전국교회의 협력을 위한 후속조치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신임원 명단.

▲위원장:임준태 ▲서기:조인서 ▲회계:김관기

임성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