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0년 10월 28일(수) 12:55

손으로 누르거나 짜서 사용하던 손 소독제 용기 사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빨리퍼사(대표:이철)가 발을 이용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손소독기 '키다리'를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이번에 보급되는 손소독기는 기존에 사용하던 500ml 플라스틱통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고급스테인리스로 제작(S-100e 모델)된 제품이다.

빨리퍼사는 이번 손소독기 보급과 관련해서 "지난 19일자로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었지만 방역은 더욱더 강화되어야 한다"며, "전국 교회에서 정상적인 대면예배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교회내 방역망은 더욱더 강화할 수밖에 없다"면서 교회내 방역 용품사용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다.

이번에 빨리퍼사가 보급하고 있는 손소독기는 소독제를 2박스(박스당 20병)씩을 구입하면 무상으로 제공한다. 빨리퍼사가 보급하는 손소독제는 500ml 플라스틱통을 사용하고 있으며, 경인지방 식약청과 FDA 등의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알콜 함유량이 70%로 동일 제품에 비해 저렴하게 보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