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사단, 총회 임원들 초청해 만찬

제53사단, 총회 임원들 초청해 만찬

1월 '사랑의 온차' 행사 앞두고 초청…"나라 지키는 장병들과 군교회에 관심 가져달라" 요청

이수진 기자 sjlee@pckworld.com
2019년 12월 20일(금) 19:31
사진 좌로부터 부총회장 신정호 목사, 총회장 김태영 목사, 제53사단 사단장 김봉수 소장, 부총회장 김순미 장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임원회가 19일 육군 제53사단을 방문해 만찬을 갖고 군선교 사역과 관련해 환담을 나눴다.

이날 만찬은 내년 1월 제53사단에서 '총회 사랑의 온차' 행사를 진행하기로 함에 따라 사단장 김봉수 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김 사단장은 독실한 크리스찬으로 알려졌다.

장병 복지시설인 장산회관을 방문한 총회 임원들은 김 사령관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을 만나 군부대 현황과 군선교 사역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군 장병들의 안전한 복무를 위해 기도했다. 이날 김봉수 소장은 "향토사단인 이곳 용사들에게 사랑의 온차를 전달해줘 감사하다"며, "장병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회의 '사랑의 온차' 전달은 오는 1월 10일 제53사단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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