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세 통계, 분석작업 추진

교세 통계, 분석작업 추진

총회 통계위원회, 위원장에 조재호 목사
"노회·교회 도움주는 자료 추출 필요" 의견 모아

이수진 기자 sjlee@pckworld.com
2019년 12월 16일(월) 07:49
총회가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교세통계가 보다 유의미한 정책 자료가 될 수 있도록 분석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통계위원회는 지난 10일 1차 회의를 열고, 내년 초에 실시하는 전국교회 통계조사와 관련해 조사 방법 및 일정 등을 논의하는 한편 총회가 갖고 있는 기존 데이터를 외부기관에 연구분석을 의뢰해 향후 교단의 미래와 노회·교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료로 추출해 내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지난해 개교회의 입력 착오로 발생한 오류를 추후 보정한 것과 관련해 이같은 오류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각별히 관리하기로 했으며, 노회가 통계 살펴 변동 폭이 클 경우 미리 오류를 잡아낼 수 있도록 요청하기로 했다.

▲위원장 : 조재호 ▲서기 : 문준섭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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