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에 열광하는 2030, 한국교회에 주는 메시지 찾기

'펭수'에 열광하는 2030, 한국교회에 주는 메시지 찾기

오는 12월 3일 문화선교연구원, 문화포럼 "2019 대중문화 키워드로 살펴보는 대중의 열망과 한국교회의 과제" 개최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9년 11월 22일(금) 14:29
문화선교연구원(원장:백광훈)은 올 한 해를 돌아보며 대중문화 키워드로 책 '90년생이 온다', 영화 '82년생 김지영', 트렌드 '뉴트로' 세가지를 꼽고, 이 세 가지 문화적 현상에 대한 분석과 아울러 이러한 열풍이 한국교회에 전하는 의미를 살펴보는 포럼을 개최한다.

문화선교연구원은 오는 12월 3일 오후 7시, 신촌 필름포럼에서 문화포럼 '2019 대중문화 키워드로 살펴보는 대중의 열망과 한국교회의 과제'를 열고, 한국교회가 앞으로 중점을 두어야 할 과제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원장 백광훈 목사가 책 '90년생이 온다'를 통해 오늘날 2030 청년세대의 특징과 한국교회와 한국사회에 화두를 던지고, 성현 목사(필름포럼 대표)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비롯해 최근 한국사회에서 주요 이슈로 떠오른 여성 이슈에 대하여, 그리고 이민형 박사(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는 과거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레트로 열풍의 현대적 적용으로서 트렌드 '뉴트로'에 관해 발제한다. 이어 김지혜 목사(문화선교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진행으로 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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