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선교 '전문화' 매뉴얼 제작한다

병원의료선교 '전문화' 매뉴얼 제작한다

국내선 병원선교연구위, 매뉴얼 제작 착수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9년 11월 18일(월) 10:39
총회가 병원의료선교 전문화 및 활성화를 위한 매뉴얼 제작에 나선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국내선교부(부장:장승천, 총무:남윤희) 병원선교연구위원회는 지난 15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세미나실에서 모임을 갖고 병원의료선교 매뉴얼 제작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강명화 목사, 김창진 목사, 박영삼 목사, 장경희 모사, 최형철 목사 등 병원 원목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에서는 병원의료선교 전문화 및 활성화를 위한 병원선교매뉴얼을 제작하기로 하고 내년 1월 15일까지 매뉴얼 내용을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위원들은 매뉴얼에 △원목실 운영 지침 △원목실 규정, 정관, 세칙 △세무 절차 및 세금 보고 관련 행정 △병원 교회 연간계획 △자원봉사자 관리 △원목실과 신우회 협력관계 △각 병원 리플렛 구성 초안 △기도문 책자 및 자료 △특별예배 및 환자 심방 자료, 설교 등의 자료를 포함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위원회는 차기 회의에서 신입 원목(목사, 전도사)을 위한 필수 교육 및 원목 재교육 방안 등도 논의하기로 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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