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덕교회 삼덕노인복지센터 "바로드림 마음상자" 지원사업

삼덕교회 삼덕노인복지센터 "바로드림 마음상자" 지원사업

추수감사의 의미 담은 사랑 나눔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9년 11월 18일(월) 09:43
【대구동경북】 경북노회 삼덕교회 (천세종 목사 시무)가 2019년 추수감사절을 맞아 추수감사 '바로드림 마음상자' 지원 사업을 전개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바로드림 마음상자'란 교인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상자를 홀몸 어르신에게 포장 그대로 전달한다는 의미이다.

삼덕교회 성도들은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2주간 2019년 한 해를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바로드림 마음상자 125개를 제작해 대구시 중구지역 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제작된 바로드림 마음상자에는 각종 건강식품, 생활용품, 의류, 주방용품, 식료품 등을 담았으며 홀몸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후원자의 정성어린 편지나 카드도 동봉했다.

지역 관계자는 "삼덕교회는 삼덕노인복지센터를 통해 평소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정서지원 서비스와 어르신에 특화된 프로그램 제공, 체계적인 사례관리 등을 진행하면서 지역사회 내에서 노인복지 거점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감사했다.

천세종 목사는 "지역의 소외되고 홀로된 어르신들을 섬기고 추수감사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일에 온 교인들이 한마음으로 기꺼이 동참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삼덕교회는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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