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 전망하며 북한선교 방안 모색

남북관계 전망하며 북한선교 방안 모색

남북한선교통일위 '북한선교정책세미나' 28일 개최 예정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9년 11월 13일(수) 16:12
총회가 급변하는 남북관계를 전망하며 북한선교의 바람직한 접근 방안을 모색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위원장:안현수)는 지난 1일 그랜드 앰배서더호텔에서 2차 실행위원회를 열어 '북한선교정책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하고 세미나 일정 및 강사 선정, 대북 지원과 관련한 회무 등을 처리했다.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는 '남북관계 변화 전망과 북한선교'를 주제로 오는 28일 오전 1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제104회 북한선교정책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실행위 결의에 따라 정책세미나에서는 안현수 목사(수지광성교회)가 설교한 개회예배 후 태영호 공사(전 영국 북한대사관)가 세미나 주제에 따라 남북관계를 분석하고, 변화에 따른 한국교회의 북한선교를 전망하는 강의를 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및 종합토의 시간을 갖고 북한선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안현수 목사는 "예측할 수 없는 남북관계 속에서 총회가 104회기 북한선교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며 "전국노회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 관계자 및 목회자, 북한선교 전문가들의 참석과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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