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9년 10월 18일(금) 17:00

【 울산】울산노회는 지난 14일 대흥교회(이흥빈 목사 시무)에서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 주제로 제79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목사 171명, 장로 1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노회에서는 신임 노회장에 김도헌 장로(언양제일교회)를 선출하는 등 임원을 개선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정기노회 개회예배는 김성렬 목사(주광교회)의 인도로 박영배 장로(울산영락교회)의 기도, 오주철 목사(언양영신교회)의 성경 봉독, 여전도회 연합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유승종 목사(동산교회)의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 제하의 설교와 축도, 안종헌 장로의 헌금기도 등으로 진행됐다. 노회 개회예배에서 드려진 헌금 전액은 부산장신대학교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한편 노회에서는 아동부연합회 전국대회 입상자를 시상했다. 또 노회에서는 김순이, 배종수, 김은혜, 어수선, 한도현 목사가 안수를 받았다.

신임원 명단.

▲노회장:김도헌 <부>이재학 강성수 ▲서기:김성렬 <부>오주철 ▲회록서기:윤석원 <부>강인구 ▲회계:고영찬 <부>이병원 ▲총무:김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