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9년 10월 16일(수) 08:03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제104회기 부총회장으로 선출된 신정호 목사(동산교회)의 당선 감사예배가 지난 6일 전주 시내 한 식당에서 열렸다.

전주노회 관계자를 위주로 교단 인사들이 참석한 이날 예배에서 신정호 목사는 "제104회 총회 부총회장으로 섬길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리고, 부족한 사람을 위해 음으로 양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회복과 화해를 통해 미래를 열어가는 총회, 평화롭고 성숙한 총회가 될 수 있도록 저의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전주노회장 임현희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홍성언 장로(전국장로회연합회장)의 기도, 최임곤 목사(신일교회)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제하의 설교, 김동건 목사(중부교회 원로)의 격려사, 증경총회장 정복량 목사의 축사, 박남석 목사(참사랑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표현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