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9년 10월 11일(금) 18:26

서울북노회 영암교회(유상진 목사 시무)는 오는 20일 고 소석 임옥 목사 20주기를 기념해 소석기념사업회(이사장:손인웅) 및 한국성서학연구소(소장:장흥길)와 함께 기념예식과 학술세미나를 갖는다. 이날 예식에는 증경총회장 림인식 목사(노량진교회 원로)가 말씀을 전하며, 장흥길 소장과 안교성 교수가 각각 '바른 성경해석을 위한 기본 명제'와 '개신교 브랜드 가치 회복'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고 임옥 목사는 성경과 교회 중심의 목회를 지향하고, 신앙의 공공성 및 한국교회의 연합에 헌신했으며, 영암교회 담임목사(1970~1992년), 대한예수교장로회 제73회기 총회장(1988~1989년)을 비롯해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이사장 등으로 활동했다.


차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