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시대 성막은 구속사의 축소판"

"구약시대 성막은 구속사의 축소판"

[ 제104회총회 ] 기쁨의교회, 총회 기간 중 성막재현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9년 09월 25일(수) 16:00
포항 기쁨의교회는 제104회 총회 기간 중 하영인관 앞에서 성막 재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포항 기쁨의교회(박진석 목사 시무)는 이번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4회 총회 기간 동안 '성막재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하영인관 앞에 실물 사이즈로 재현된 성막은 하루 두차례의 해설을 통해 구약 시대 성막의 의미와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하나님의 구속사를 총대들에게 전했다.

성막 내에는 번제단, 물두멍, 등잔대, 떡상, 분향단, 언약궤 등이 재현됐으며, 각각의 상징성과 가치가 소개됐다.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광희 목사는 "성막은 예수님의 오심과 하실 일을 보이신 것"이라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길'인 성막을 세운 후에야 이스라엘 민족을 가나안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뜻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성막의 문은 복음의 유일한 길, 제단의 십자가 구속, 물두멍은 회개, 촛대는 빛이신 예수그리스도, 떡은 말씀, 향단은 기도를 의미함을 전하며, 오직 예수님 안에 생명, 구원, 은혜가 있음을 강조했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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