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09월 25일(수) 09:11

서울서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정인권)가 제27회 찬양합창제를 21일 광진교회(민경설 목사 시무)에서 개최했다.

이번 합창제에는 원미동교회, 김포중앙교회, 금성교회, 철산흰돌교회, 고척교회, 안산제일교회, 영신교회, 광진교회 등 8개 교회의 찬양단이 참가해 은혜와 감동의 합창을 선보였다.

서울서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는 그동안 찬양합창제를 통해 나온 헌금을 선교에 사용해왔다. 이번에는 노회 내 성장해 가고 있는 교회의 선교 지원금에 사용하게 된다.

회장 정인권 장로(서남교회)는 "아름다운 화음을 준비한 교회와 찬양대원 간의 친교가 이루어지고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체험하고 나눌 수 있는 신앙의 성숙과 믿음의 결단을 이루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1부 개회예배는 회장 정인권 장로의 인도로 열려 수석부회장 정범 장로의 기도, 노회장 한요섭 목사의 설교,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수석부회장 최상헌 장로의 격려사에 이어 평신도위원장 주성수 목사와 남선교회 서울강남협의회장 서경호 장로와 여전도회장 박신영 권사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서울서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는 정기사업으로 복지시설 위로방문, 미자립교회 격려방문, 격월 순회헌신예배, 농촌 의료선교 봉사활동, 해외선교, 임역원 수련회, 찬양합창제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신동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