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9년 09월 24일(화) 20:32

"한국의 형제자매들을 위해 모금 운동을 펼쳤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4회 총회 둘째날인 24일 미국장로교한인교회협의회(NCKPC) 총회장 최병호 목사가 총회를 방문해 "강원도 산불 소식을 듣고 함께 기도하고 구호헌금을 모았다. 이를 전달하기 위해 직접왔다"면서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 불우한 이웃들을 도우며 사회를 챙기는 멋진 장로교회를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최병호 총회장은 모금한 구호헌금 1만3701불을 김태영 총회장에게 전달했다.

대한성경교회 총회장 류정호 목사도 총회를 방문해 "제104회 총회가 주님 은혜 가운데 개최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지난회기 총회장 림형석 목사의 리더십으로 통합 총회는 물론 한교총 연합사역에 앞장서준 것 감사하며, 신임총회장인 김태영 목사의 역할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백중현 종무관, CBS기독교방송 정재원 선교TV본부장, CTS기독교방송 고장원 사장 등도 총회를 방문해 인사했다.


최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