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회기, 선교사 사택 개축 추진키로

104회기, 선교사 사택 개축 추진키로

[ 제104회총회 ] 총회 유지재단·총회창립100주년건축위원회 보고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9년 09월 24일(화) 14:10
총회 역사관 건축 대신 선교사 사택 개축이 추진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4회 총회 둘째날인 24일 총회 유지재단(이사장:지용수) 보고시간에는 총회 역사관 건축 재고 및 대안 건이 청원돼 선교사 사택을 개축하는 안이 결의됐다.

유지재단은 역사관 건축 과정에서 문화재가 발굴됨에 따라 건축 기간과 비용이 예상보다 많이 소요될 뿐 아니라 역사관 건축시 23억원의 예산이 소요되지만 선교사 사택을 개축하게 될 경우 6억원 정도 소요되고 미관에도 좋다며 선교사 사택 개축 방안을 청원하게 된 배경을 보고했다.

이미 제100회 총회(2015년)에선 총회 사료관을 역사관으로 확대하고 독립건물에 개방해 기독교 문화 유지 보전에 기여하고자 서울 종로구 효제동 50-1번지(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본관 앞 주차장 부지) 외 4필지에 총회 역사관 신축을 허락 받은 바 있다.

이어 총회창립100주년건축위원회 보고에선 계속적인 재원 마련과 총회 선교사 사택을 건축하는 사업을 위해 위원회의 계속 존속을 청원해 허락받았다.

한편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 준공과 관련해 공로패와 감사패가 전달됐다.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건축위원장 지용수 목사가 공로패, 서기 최세근 목사와 회계 배혜수 장로가 감사패를 받았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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