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창립 100주년 사업 준비 착수

남선교회 창립 100주년 사업 준비 착수

[ 평신도 ] 남선교회 100주년기념사업위 회의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09월 20일(금) 14:53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박찬환)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사업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남선교회 100주년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최내화)는 20일 본회 회의실에서 제78-2차 회의를 열고, 창립 100주년을 기념한 사업 분야를 논의하고 준비작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2024년 창립 100주년을 맞는다. 1924년 12월 2~5일 서울 피어선성경학원에서 기독청년면려회 조선연합회 창립총회 및 제1회 전국조선인대회가 개최된 것을 남선교회전국연합회의 역사로 본다.

20일 회의에서는 100주년 기념 주요사업으로 남선교회를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슬로건과 CI 제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숙원사업인 기념회관 건립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타당성 여부를 논의했다. 이밖에 기념품 개발, 100년사 출판 및 영상 제작, 도·농간 상생을 위한 협동조합 운영 등을 진행하자는 의견에 따라 각 사업을 추진할 6개 분과를 조직하기로 했다.

신동하 기자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