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33회 인권상 후보자 공모

NCCK, 33회 인권상 후보자 공모

'인권증진, 민주발전' 기여한 개인 및 단체 추천 받아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9년 09월 05일(목) 07:3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이홍정)는 2019년 제33회 NCCK 인권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NCCK는 인권상 추천 공고를 내고, 오는 20일(금)까지 사회의 인권증진과 민주발전에 기여한 개인 혹은 단체 추천을 받을 예정이다.

NCCK는 "사회 곳곳에서 인권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모든 분께 깊은 존경심을 담아 미력하나마 지지와 격려를 전한다"며 "NCCK 인권상 수여를 통해 한국교회가 더 낮은 곳에서, 이웃의 아픔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사회의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각 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개인 혹은 단체의 추천을 요청했다. NCCK 인권상 접수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cckhr@gmail.com 또는 우편 접수로 할 수 있다.

NCCK는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일에 즈음하여 '인권주간'을 제정하고 1987년부터 인권주간연합예배와 인권상 시상식을 진행해왔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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