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회 부총회장 후보 소견발표회, 진행중

104회 부총회장 후보 소견발표회, 진행중

공명정대한 선거문화 정착 협조 당부, 26일 생명샘동천교회·27일 백주년기념관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9년 08월 19일(월) 13:03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박웅섭)가 제104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및 정책 소개 등을 위한 소견발표회를 갖고 선거 후보자의 출마 변 소개와 지지를 호소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한편 공명선거 협조를 당부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 대구 내당교회(최봉규 목사 시무)를 시작으로 13일 광주 빛과사랑교회(리종기 목사 시무)에서 동부지역과 서부지역 제104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소견발표회를 가졌다. 오는 26일에는 생명샘동천교회(박귀환 목사 시무)에서 중부지역, 2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서울·수도권지역, 9월 9일 제주 이기풍선교기념관에서 제주지역(간담회) 소견발표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소견 발표회는 선거관리위원회 서기 박동석 목사의 사회로 제104회 목사 부총회장 후보인 신정호 목사(전주동신교회)와 장로 부총회장 후보인 김순미 장로(영락교회)가 소견을 발표하고 위원장 박웅섭 목사의 인사,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소견발표회를 주관한 박웅섭 목사는 "부총회장 목사, 장로 후보가 단일 후보로 출마했기 때문에 선거 활력이 떨어질까 우려했지만, 오히려 부총회장 후보와 정책에 대한 총대들의 관심이 굉장히 뜨거웠고, 후보들에 대한 기대도 상당히 높았다"며 "소견발표는 후보들의 소견, 선관위 질문, 총대 질문 등으로 아주 충실히 진행됐다"고 평가했다.

박웅섭 목사는 향후 진행될 소견발표회에 대한 총대들의 관심과 공명정대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총대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박 목사는 "26일 중부지역을 비롯해 9월 9일 제주까지 앞으로도 세 차례의 소견발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며 "한국교회가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건강한 지도자를 세우는 일에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한다. 특별히 현재까지 부정 선거운동이 없고, 단일후보 출마로 과열 양상도 눈에 띄지 않아 정말로 감사하다. 총회 당일까지 깨끗한 선거가 치러져 자랑스럽고 명예로운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되도록 기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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