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미 테일러대학교와 MOU

장신대, 미 테일러대학교와 MOU

학생 및 교수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 협력키로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9년 06월 04일(화) 16:40
장로회신학대학교는 지난 5월 30일 미국 테일러대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기독교 리더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임성빈)는 지난 5월 30일 미국 테일러대학교(Taylor University, 인디애나 주 소재)와 MOU를 체결하고 기독교 리더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를 통해 두 학교는 학생, 교수 및 연구자 교류, 단기 프로그램, 공동연구 프로그램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장신대는 이번 협약에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포함해 학부생들의 교환학생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임성빈 총장을 비롯해 변창욱 대외협력처장, 테일러대학교 폴하인스(Paul Haines) 총장, 한국 프로그램 책임자 장진 교수 등이 참석했다. 임성빈 총장은 "이번 MOU 체결이 양교가 글로벌 기독교 리더 양성 기관으로 더욱 성장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테일러대학교는 1846년 설립된 기독교대학으로 3개 학부 25개 전공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에스뉴스월드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에 미중서부 대학 1위로 선정되는 등 기독교 세계관을 기반으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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