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위원장 황형찬 목사 선출
2019년 05월 28일(화)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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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공천위원회는 지난 5월 2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1차 모임을 갖고 공천위원장에 부산남노회 황형찬 목사(남산중앙교회)를 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구성하고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공천위원회는 조례 제9조에 따라 총회 개회 30일 전인 8월 24일 전까지 공천 공시를 해야 한다.
서울동남노회를 제외한 전국 67개 노회 중 2개 노회의 불참으로 65개 노회 노회장 및 노회장을 대신한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에서는 총회 서기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의 사회로 위원장 선거가 진행돼 37표를 획득한 황형찬 목사가 공천위원장에 당선됐다. 위원장 황형찬 목사는 위원회 임원으로 서기에 전북노회 이충일 목사, 회계에 충청노회 박선용 목사를 추천 보고하고 위원들로부터 인준을 받았다.
한편 이날 공청위원회에서는 공천위원회 제2조 구성과 조직 제4항 소위원회 조례에 따라 제103회 공천위원회 소위원회를 조직하고, 노회별 추첨을 통해 제104회 총회 회의 장소인 서울 영락교회의 노회좌석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총회 공천위원회 소위원회 명단.
▲서울강북지역:공지태(서울강북) 이성주(서울동) 공석초(서울북) ▲서울강남지역:정병주(안양) 강현원(서울관악) ▲서부지역:임현희(전주) 정종채(전남) 위용운(순서) △동부지역:박진석(포항) 정기철(대구동남) 이명희(부산) ▲중부:주명갑(충남) 이규동(강원동) 안요환(함해) 김형제(천안아산)
임성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