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만 향해 전진하라

앞만 향해 전진하라

[ 가정예배 ] 2019년 2월 8일 드리는 가정예배

주금용 목사
2019년 02월 08일(금) 00:10
▶본문: 여호수아 1장 5~9절

▶찬송: 359장



한 인생의 패배자는 이렇게 얘기했다. "곳곳에는 실망의 함정이 놓여있고 여기저기에는 좌절의 울타리가 앞을 가로막고 있다. 이젠 희망이라는 어휘의 감각조차 차가운 공허감을 내게 안겨다 준다." 그러나 아무것도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헬렌 켈러는 이렇게 말한다. "희망은 사람을 성공으로 인도하는 신앙이다. 희망없이는 어제 한 일도 이룰 수 없으며 인간생활이 영위될 수 없다." 또한 펄벅은 "힘은 희망을 가진 사람에게 있으며 용기는 내재되어 있는 의지에서 우러나온다"고 했다. 우리가 꿈도, 비전도 없이 사는데 어떻게 아이디어가 창출되겠는가? 이러한 절망의 상황에서 희망의 메시지는 바로 본문이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긍정적 사고주의자와 부정적 사고주의자이다. 그러나 우리의 인생은 대부분 부정적 사고가 깊이 뿌리 박혀 있다. '믿습니다'라는 말은 늘 앞을 향해 나가는 것이다. 앞으로 가는 것이 쉽고 빠른 것처럼 생명력이 있는 것이라면 반드시 성장하게 되어 있다.

첫째, 앞을 향해 전진해야 한다.

세상에서 어려움이 없는 자는 없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 앞으로 가라고 하신다. 앞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긍정적이라는 것이다. 자전거를 탄 사람이 앞으로 움직여야만 넘어지지 않듯 신앙은 누워서, 앉아서, 이 생각 저 생각에 매여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움직여야 한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비전을 갖고 어떤 장애물을 만날지라도 앞으로 나가면 모든 것이 형통해지고 길이 열린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마음을 강하게 하는 성도를 쓰신다. 없는 것을 바라보고 실망할 것이 아니라 있는 하나님을 바라봐야 한다. 소심한 사람은 별말 아닌 것에서 넘어진다. 담대한 마음으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밀고 나가야 한다. 인생의 패배감 없이 하나님만 따라가면 우리의 분명한 목표를 하나님이 보신다. 장애물을 해결해 주신다. 이 세상에서 가장 긍정적이셨던 분 예수님, 그는 어느 누구를 만나도 비전과 꿈을 심어주셨다. 우리는 그분과 함께 믿음으로 전진해야 한다.

둘째,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야 한다.

위대한 사람은 위대한 사람에게 쓰임 받는다. 위대하신 하나님께 쓰임 받는 자가 위대한 사람인 것이다. 성도의 축복은 생명과 축복의 원천이신 하나님께 쓰임 받고 있다는 것이다.예수님은 자신이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어부들, 자신의 병이 고침을 받을 수 있다고 믿는 여인, 자신이 감히 숙녀가 될 수 있다고 믿는 매춘부까지 이러한 사람들의 불가능을 성취시키기를 원하셨다. 하나님은 '강하고 담대하라'고 하신다. 어떤 불가능에도 하나님이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믿으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긍정적인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이루신다.



오늘의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나에게 주어진 어떤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앞만 향해 전진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언제나 자긍심을 갖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금용 목사/새명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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