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노회, 2019년 신년하례회

순천남노회, 2019년 신년하례회

한국기독공보
2019년 01월 11일(금) 15:48
【 순천여수】 순천남노회(노회장:신영식)는 지난 11일 순천엘림교회(안정순 목사 시무)에서 2019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하고 교회와 나라를 위해 기도했다.

이날 예배는 노회장 신영식 장로의 인도로 부노회장 최성호 장로의 기도, 회록서기 황왕기 목사의 성경봉독, 안정순 목사의 '여호와여 부흥케 하옵소서' 제하의 말씀, 부노회장 이성재 목사와 회계 홍석재 장로의 '노회산하 교회 및 단체와 노회'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기도, 박용수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안정순 목사는 말씀을 통해 한국교회가 당면한 문제점으로 인본주의 신학, 설교, 종말론, 지도자의 영성 등을 지적했다. 안 목사는 "김익두 목사님의 오직 예수, 주기철 목사님의 일사각오 주님 사랑, 손양원 목사님의 예수님 사랑 이웃 사랑 등의 신학의 회복이 필요하다"며, "무엇보다도 교회가 변화하려면 지도자의 영성이 변해야 한다. 목사님 장로님이 성령으로 충만하면 교회의 문제가 해결되고, 1500명의 총대가 변하면 총회가 변화하고 한국교회가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회원들에게 "바울이 사명을 위해 생명을 아깝게 여기지 않은 것처럼 우리가 모두 임기를 마치기보다는 사명을 마치려고 생각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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