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초기 선교사 섬김 정신을 계승하자"

"광주, 초기 선교사 섬김 정신을 계승하자"

광주광역시 기관장 초청 2019 신년기도회

한국기독공보
2019년 01월 11일(금) 15:43
【 전남】 "광주 양림동엔 봉사와 섬김, 희생과 나눔의 흔적이 녹아 있는 초기 선교사들의 유적이 있습니다. 이 정신을 새로운 광주를 위한 롤모델로 삼아 더욱 계승시켜 전파해야 합니다."

지난 8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2019 신년기도회 및 하례회, 광주 교계 지도자들과 기관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 대표회장 문희성 목사는 "교계를 대표해 시장님과 기관장님들에게 제안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광주광역시 기관장 초청 2019 신년기도회 및 하례회는 '상생하는 소통'을 주제로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문희성) 광주성시화운동본부(상임회장:박병주) 광주광역시초교파장로연합회(연합회장:박건)가 주최해, 광주 교회들의 연합과 부흥, 광주시를 위해 기도했다.

광교협 대표회장 문희성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광주광역시 중심인 시청에서 150만 광주시민을 위해 기도하며 함께 위로와 격려를 나눌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상생하는 소통을 통해 배려하고 섬기며 나눔이 있는 사회분위기를 교계와 광주사회가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 이를 위해 섬김과 나눔의 선교사 정신을 계승하고 전파하자"고 말했다.

이날 제1부 기도회는 광교협 상임부회장 이상복 목사의 인도로, 초교파장로연합회장 박건 장로의 기도, 광주기독교단체연합회장 박현주 장로의 성경봉독, 장로찬양단의 특별찬양, 광교협 상임고문 리영숙 목사의 '에벤에셀 하나님' 제하의 신년말씀, 광교협 고문 조재태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특별기도회 순서에서 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김훈중 장로, 초교파장로연합회 수석부회장 박찬환 장로, 동구기독교교단협의회장 조원섭 목사의 인도로 광주 교회들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 광주시의 발전과 풍요롭고 정의로운 광주가 되도록, 세계수영대회를 통해 광주가 품격있는 도시가 되도록, 소통과 상생을 위해 기도했다.

이어 제2부 하례회는 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박병주 목사의 사회로 광교협 상임총무 이종석 목사의 내빈소개, 광교협 상임부회장 김기수 장로의 신년하례, 광교협 대표회장 문희성 목사의 신년사,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의 신년인사, 김동찬 시의장과 장휘국 교육감의 신년축사, 광교협 대표회장 문희성 목사의 지도자들을 위한 특별기도, 신년떡케이크 커팅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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