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01월 11일(금) 11:00

남선교회 이북협의회는 지난 10일 평북노회 회의실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한 이날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은 수석부회장이던 김철인 장로(평양남노회 중랑제일교회)가 승계했다. 또한 수석부회장에 양종권 장로(함해노회 향광교회)를 선출했다.

새로운 회기 사업은 순회헌신예배 5회, 실행위원회 2회, 임원회 6~8회, 남선교회 전국대회 지원, 수련회 봄과 가을 2회, 공로회원 포상, 전국연합회 임원 추천, 지노회 연합회 총회 지원, 연합회의 체육대회와 찬양제 및 장학금 지원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회무처리에 앞선 인사와 축하의 시간에 직전회장 김필순 장로(용천노회 염광교회)가 연합사역에 헌신한 공로에 따라 전국연합회장 명의의 공로패를 수상했다.

남선교회 이북협의회는 평양, 평양남, 평북, 용천, 함해 노회연합회로 구성돼 공동사업 추진과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는데 운영 목적을 두고 있다.

신임원 명단. ▲회장:김철인 ▲수석부회장:양종권 <부>임창규 김이덕 강정용 이영배 조중현 ▲총무:정의석 <부>나정수 이한식 김진겸 김기중 이동형 ▲서기:박상기 <부>최문호 이홍근 이경준 ▲회록서기:류만수 <부>오계석 장래용 김준용 ▲회계:박남규 <부>김현수 강사민 김상열 ▲감사:홍중원 박관희 조명철 임종철

신동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