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경찰들이 예수님 영접하길"

"더 많은 경찰들이 예수님 영접하길"

서울강남경찰서 성탄예배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8년 12월 28일(금) 17:27
성탄예배 후 한자리에 모인 참석자들.
서울강남경찰서(서장:이재훈)는 지난해 12월 26일 성탄예배를 드렸다. 12월 5일에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진 서울강남경찰서는 이날 소속 경찰 및 지역 기독교인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다시 경목실 주관으로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 경목실장 김봉기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를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변화된 삶을 살아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배 후엔 한해 동안 경목실 사역을 지원한 경찰관과 의무경찰들에게 감사장, 장학금, 생필품 등이 전달됐으며, 탈북 청소년학교인 여명학교에 건축 후원금을 전했다.

서장 이재훈 총경은 "경목실과 교경협의회가 함께 이웃을 섬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것에 대해 감사한다"고 인사했으며, 교경협의회장 노은환 목사는 "더 많은 경찰들이 예수님을 영접해 행복한 삶을 누리길 소망한다"고 답했다.

서울강남경찰서는 내부에 위치한 교회에서 매주 수요일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화요일엔 경찰 전도와 만남의 시간을 갖고 있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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