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사랑, 함께 나눠요"

"예수님 사랑, 함께 나눠요"

동문교회, 잠비아 어린이들과 함께 캐럴잔치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8년 12월 28일(금) 16:37
동문교회(손세용 목사 시무)는 지난 12월 22일 인근 야탑역에서 '잠비아 세포미션콰이어와 함께하는 캐럴잔치'를 가졌다.

2회째를 맞은 이번 공연에는 동문교회가 후원하는 잠비아 교회 어린이들로 구성된 세포미션콰이어가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세포'는 잠비아어로 '희망'을 뜻하며, 이날 찬양단은 6곡의 캐럴을 영어와 현지어로 불러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동문교회는 지난 20년 동안 지하철 역사 안에 성탄트리를 설치해 왔으며, 올해는 캐럴잔치 후 핫팩을 나눠주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

이날 캐럴잔치는 중창과 연주로 진행됐으며, 기쁘다 구주 오셨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등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진 노래들을 선보였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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