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교육원' 발전방안 논의

'장로교육원' 발전방안 논의

[ 평신도 ] 장로교육원 이사회 활성화 간담회 개최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8년 12월 27일(목) 10:02
전국장로회연합회 산하 한국장로교육원(이사장:이흥순, 원장:박래창)은 지난 12월 19일 세종호텔에서 이사회 간담회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사무처장 이선규 장로가 2018학년도 경과로 19기 70명이 교육을 수료한 것으로 보고했다. 누적 수료생 현황은 2000년 1기부터 현재(2019년 예정자 포함)까지 1276명이 장로교육원에서 교육받은 것으로 보고됐다.

간담회에서 원장 박래창 장로는 "교육 커리큘럼 개발과 훌륭한 강사진을 발굴하고 있는 등 장로교육원이 최근 새롭게 거듭나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변화를 모색하는 교육환경을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장로교육원 활성화 방안으로 강의 내용에 있어 학문적이고 신학적인 부분도 좋지만 교양과목이 더욱 첨가되고, 교육원생 모집에 있어서는 일대일 대면 요청이 하나의 방안으로 제시됐다.

한편 장로교육원 제20회 수료(졸업) 감사예배 및 수료식이 2월 14일 영락교회 선교관에서 총회장 림형석 목사를 설교자로 초청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제20기 43명이 수료한다.

2019학년도 신입생인 제22기 입학감사예배 및 입학식은 3월 7일 영락교회 50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제21기 3학기가 개강한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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