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8년 12월 17일(월) 09:21

【충북】 상당교회(안광복 목사시무)는 지난 12월 14일 상당교회 샬롬홀에서 최고의 성악가인 박종호와 친구들을 초청 송년음악회를 가졌다. 샬롬홀을 가득메운 2000여 관중들은 '오 거룩한 밤' 등 20여곡의 음률이 울릴 때 마다 금년 한 해 동안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와 감격이 넘치는 음악회로 성화되어 모두가 하나가 되는 축복의 장이 되었다. 박종호 장로는"간암으로 어려움을 당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건강을 회복하여 하나님을 찬양 할 수 있었다며 세계적인 성악가들과 함께 상당교회에서 공연을 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광복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아기예수 탄생의 기쁨과 은혜가 충만한 12월 송년음악회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하며 성탄절 선물과 같은 오늘의 이 시간을 통해 여러분의 마음이 따뜻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