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의 빛을 반사하는 별들"

"우리는 하나님의 빛을 반사하는 별들"

뮤지컬 스타라이트, 오는 18~30일 대학로 한성아트홀 2관에서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8년 12월 13일(목) 15:18
물질의 풍요로움에 반해 마음이 지치고 병들어가는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뮤지컬 스타라이트'가 오는 18~30일 대학로 한성아트홀 2관에서 공연된다.

연극은 연말을 맞아 최고의 가수상을 수상한 박승리와 행사를 주최한 엔터테인먼트사의 대표 임한석이 시상식이 끝난 후 카페로 향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카페에 도착한 두 사람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한 인물을 만나게 되고 그 카페의 또 다른 손님인 왕 박사와 시각장애인 소녀도 만나게 된다. 카페에서 만난 정체불명의 신비한 인물과 가수 박승리를 포함한 다른 손님들은 순서대로 한 명씩 자신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설정이 기본 플롯이다.

이 뮤지컬은 제목 그대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의 빛을 반사하는 반사체이며, 이를 인식할 때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과 용서를 전하며 세상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별빛(Starlight)과 같은 인생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극단 쏠라이트미션이 제작하고, 심윤정 연출, 정희영 음악감독이 참여했으며, 주일 5시, 월요일 6시, 화목금 8시, 토요일과 성탄절은 3시와 7시 공연된다.

극단 쏠라이트미션은 '빛과 소금'이라는 뜻을 가진 극단으로서 2011년 창단된 이래 현재까지 '뮤지컬 크리스마스 스토리', '뮤지컬 구원열차', '뮤지컬 손양원', '뮤지컬 문준경', '뮤지컬 스타라이트포유' 등의 작품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고 있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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