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수호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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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선교회 정기총회, 회장에 정해우 목사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8년 12월 13일(목) 15:18
회장 정해우 목사
오륙선교회는 지난 1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창립43주년 감사예배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정해우 목사(신양교회)를 신임회장에 추대했다.

이날 회장 정덕주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전 회장 송영식 장로의 기도, 박진석 목사의 성경봉독, 영주교회 여호수아중창단의 특송, 증경총회장 유의웅 목사의 '굳게 잡을 것' 제하의 설교, 류철랑 목사(부천동광교회 원로)의 격려사, 전 회장 주성훈 목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교를 한 유의웅 목사는 "한국에서는 믿음의 선배와 지도자가 복음을 굳게 잡았기 때문에 수많은 교회가 세워지고, 나라의 지도자들이 세워졌으며, 그 결과 세계 유례가 없는 민주화와 산업화가 동시에 이뤄져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세우게 됐다"며 "오륙선교회의 사명은 복음을 지키는 일이며 이것이야말로 세계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고 넓혀가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회장에 추대된 정해우 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세워주신 선교회에 감사드리고, 선배들의 노고를 기억하며 선교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는 오륙선교회를 만들도록 역할을 충실히 감당할 것"이라며 "목사 장로 회원들과 협력해 하나님께 선교의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륙선교회는 5대양 6대주에 주님의 복음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자국민 사역자에 의한 자국선교를 선교전략으로 가지고 있다. 오륙선교회는 국내외 목회자의 목회활동비를 지원하며, 미전도종족 및 소수민족을 지원해 목회자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성경학교 및 교회건축, 장학금, 유치원 및 캄보디아 헤브론병원 등의 의료사역 지원을 하고 있으며, 군선교와 미자립교회 등도 지원하고 있다.

신임원 명단.

▲회장: 정해우 ▲수석부회장: 이진원 <부>정헌교 박진석 최태순 순상수 정세량 김후원 ▲총무:조주희 <부>이상풍 <협동>이근복 안병두 ▲서기:강동규 <부>이덕희 ▲회계:김승종 <부>박도규 ▲감사:강종회 양기준 ▲사무총장:성홍모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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