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선교하느라 수고했습니다"

"올 한해 선교하느라 수고했습니다"

[ 평신도 ] 남선교회 평대원 총동문회 6일 '송년의 밤' 마련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8년 12월 11일(화) 16:45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산하 평신도교육대학원 총동문회(회장:권상인)가 지난 6일 장로회신학대학교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제15회 총동문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연말에 평대원 동문 부부가 모여 친교를 나누는 '송년의 밤' 행사는 예배와 인사 및 축하, 축제 한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1기부터 재학생 31기까지 참석한 전국 300여 동문들은 안부와 덕담을 나누며 친교를 다졌다.

평신도교육대학원은 2년 4학기에 걸쳐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매주 월요일마다 신학서론, 기독교교육개론, 신약신학, 구약학개관, 한국교회사, 신조학, 예배학개론, 기독교영성훈련, 선교신학, 개혁신학, 장로교회사, 교회정치, 현대신학, 평신도신학 등을 교육한다.

행사 개회예배는 총동문회장 권상인 장로의 인도로 열려 직전회장 김경진 장로의 기도, 서기 한광석 장로의 성경봉독, 재학생 31기의 찬양, 평대원 대학원장 손달익 목사의 '화합의 향연' 제하의 설교, 번성하는교회 박영배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수석부회장 박만길 장로의 사회로 열린 인사 및 축하 시간에는 내빈으로 참석한 평대원 이사장 최내화 장로와 총회 부총회장 차주욱 장로가 격려사를 했다.

3부 축제 한마당은 찬양 공연 후 행운권 추첨으로 마쳤다.

총동문회장 권상인 장로(번성하는교회)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동문들이 처한 환경과 각자의 상황은 다를지라도 지나온 나그네 세월과 남은 인생의 달려갈 길을 그려볼 때 그야말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한다"며 "주님이 오신 성탄을 기뻐하며 분주한 일상을 떠나 동문 가족들이 모여 예배하고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어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평신도교육대학원은 제32기 신입생을 내년 2월 11일까지 수시모집을 한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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