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8년 12월 11일(화) 16:36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증경회장단이 지난 10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제3회 정기총회를 열고 주요 회무로 임원을 개선했다.

14명의 전 회장들이 참석한 정기총회에서 김용재 장로(서울믿음교회)가 증경회장단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용재 장로는 "건강하게 선교에 동참하도록 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그날까지 감사함으로 맡은 바 사명을 감당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장로회연합회 현 회장 홍성언 장로를 비롯해 현 임원진들도 배석했으며, 장로회 발전을 위한 고견을 경청했다.

홍성언 장로는 회기 중점사업을 소개하고, "저를 비롯해 후배 장로들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 고견을 듣고 싶다"며 "장로회 발전을 이끌어 온 전 회장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자문받아 우리 후배들이 세상과 교회를 올바르게 섬기는 장로상을 확립하길 원한다"고 인사했다.

신동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