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8년 11월 28일(수) 18:34

CCM 아티스트 송정미가 자신의 30년 음악 스토리를 들려줄 '송정미 30주년 콘서트 The Voice'를 오는 12월 13~16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최한다.

해마다 자신의 대표 브랜드 공연인 '크리스마스 인 러브' 콘서트를 열어왔던 그녀는 올해에는 데뷔 3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한 무대를 준비중이다. 대중에게 가장 잘 알려진 '축복송'을 비롯, '오직 주만이', '어노인팅-기름 부으심' 등 대표곡과 함께 그녀의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 또한, 이번 공연에는 최고의 연출가인 전성환, 최영호 음악감독 등 국내 최고의 제작진들이 참여한다.

1988년 데뷔한 송정미는 정규 앨범 6장, 2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를 기록해 온 CCM계의 독보적인 밀리언셀러로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무대는 물론, 조용필 패티김 인순이 이선희 김범수에 이어 대한민국 가수로서는 6번째로 세계적인 무대인 뉴욕 카네기홀에 섰으며, 메인공연장인 아이삭스턴 오라토리엄 2800석 전석을 매진시킨 바 있다.


표현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