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양원 목사, 젊은 세대에 알리는데 앞장

손양원 목사, 젊은 세대에 알리는데 앞장

손양원목사정신문화계승사업회 총회 개최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8년 11월 20일(화) 16:31
(사)손양원목사정신문화계승사업회(이사장:진희근)는 20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제103회기 1차 총회를 열고 공석 중인부이사장에 박은호 목사(정릉교회 시무)를 선임하는 한편 손양원 목사 순교 70주년 뮤직토크콘서트와 순천 여수 순교지 성지순례 등의 내년도 사업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손양원목사정신문화계승사업회는 이날 제103회 총회에서 △이사 임기 3년 △전자통신으로 의결 △본회 해산 때 잔여재산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와 협의해 총회 유사기관 및 유사 법인에 귀속 등의 개정된 정관을 점검하고 확인했다.

또한 손양원목사정신문화계승사업회는 공석인 부이사장과 부서기, 부회계를 선출하기로 하고 부이사장에는 박은호 목사, 부서기에는 강점석 목사, 부회계는 임원들에게 인선을 맡기기로 하는 등 사업회 조직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퇴임한 이중삼 목사와 손학중 장로를 원로회원으로 추대하기로 하고 명칭은 임원회에 일임하기로 했다.

한편 손양원목사정신문화계승사업회는 손양원 목사의 정신을 젊은 세대들에게 알리는 작업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함께 하고 이를 위해 사업회를 도울 수 있는 후원이사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도 고려하기로 했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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