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인권 억압받는 곳에 함께 하자

교회, 인권 억압받는 곳에 함께 하자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8년 11월 19일(월) 19:14
오는 12월 2일 인권주일을 맞아 총회장 림형석 목사는 인권주일 목회서신을 통해 한국교회가 인권이 억압받는 곳에 함께할 것을 강조했다. 목회서신을 통해 총회장 림형석 목사는 노동자 여성 난민 장애인에 대한 차별, 가난 학벌 인종 등을 이유로 행해지는 억압을 구조악으로 언급하며 인권 수호는 물론 억압에 대한 저항에 모든 교회가 함께 해야 할 당위성을 강조했다. 특히 히브리서 13장 13절을 인용해 '영문밖'에 있는 사람들을 한국교회가 주목하고 이들을 위해 인간의 존엄과 인권을 외치고 실천하는 것이 주님의 길이라고 말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제74회 총회부터 매년 12월 첫째 주일을 총회 인권주일로 제정해 지켜오고 있다.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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