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103-2차 실행위

국내선 103-2차 실행위

'기도처, 전도처, 홈처치(가정교회)에 관한 연구위원회' 등 위원 위촉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8년 11월 19일(월) 19:24
제주도 예멘 난민 문제에 대한 교단의 입장과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감사지적에, 총회는 선교적 차원의 접근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국내선교부(부장:전일록 총무:남윤희)는 지난 1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103회기 2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감사지적 사항을 논의하는 한편 103회기 수임안건을 다루는 등의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실행위원회는 총회 수임안건 수행을 위한 연구위원회 중 '기도처, 전도처, 홈처치(가정교회)에 관한 연구위원회'와 '유아세례, 아동세례 및 입교교육 연구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조직을 구성했다. 또 예배학교 신임교장에 조건회 목사(예능교회)의 인준도 허락했다. 이외에도 실행위는 외국인 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민, 다문화 가정 선교사역으로 34년간 헌신한 김규복 목사에게 국내선교부 표창패를 수여하기로 했다. 또한 실행위원회는 부서 산하 총회스포츠선교회 규정 개정 청원도 허락했다.

한편 국내선교부는 오는 12월 18일 반석전원교회에서 정책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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