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노회 첫 여성 노회장 선출

김제노회 첫 여성 노회장 선출

김제노회, 제76회 정기노회 개최

한국기독공보
2018년 11월 15일(목) 16:28
【 전북】 김제노회 역사에 첫 여성 노회장이 선출됐다.

김제노회는 지난 12일 김제노회회관에서 제76회 정기노회를 열어 노회장에 박현자 목사(신흥교회)와 부노회장에 양재현 목사(송산교회) 조봉운 장로(대촌교회)를 선출하는 등 신임원을 구성하고 총회 총대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80여 명의 노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개회예배는 김성민 목사(석담교회)의 인도로 박래영 장로(유강교회)의 기도, 김철안 목사(동부교회)의 '통일시대의 신앙정신' 제하의 말씀과 축도로 진행됐다.

신임노회장 박현자 목사는 "김제노회에서는 경선하지 않고 남성 여성 차별 없이 노회장을 선출해 안수 받은지 20년만에 이 자리를 맡게 됐다"며, "특별히 재능이 많은 것이 아니지만 어머니의 마음으로 노회원들을 섬기며 화합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임원 명단.

▲노회장:박현자 <부>양재현 조봉운 ▲서기:김완철 <부>윤성중 ▲회록서기:홍동환 <부> 장동현 ▲회계:강인식 <부> 최영구

총대명단.

▲목사:박현자 양재현 백승현 김철한 이강표

▲장로:강인식 조봉운 권경오 최영구 박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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