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8년 11월 15일(목) 15:54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은 한국장로교육원(원장:박래창)이 2019학년도 제22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응모 자격은 예장 총회(통합) 소속 장로와 피택장로 및 예장총회가 인정하는 타교단 장로도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80명이며, 구비서류를 갖춰 우편 및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입학 예정일은 3월 7일이며, 2년 과정(4학기)으로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영락교회 50주년기념관에서 교육을 받는다.

교육과목은 신학, 예배와 영성, 글로벌 리더십, 인문학적 교양, 교육과 상담학, 문화와 선교, 교회와 행정학, 크리스찬 코칭학, 비교신학, 기독일반 등이다.

특별히 한국장로교육원은 20주년을 맞아 더욱 수준 높은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교육방법 개발과 훌륭한 교수진 섭외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 주목을 끈다.

이를 위해 사무처장 이선규 장로가 최근 전국의 장로회 지연합회 정기총회 현장을 돌며 중요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이선규 사무처장은 "한국장로교육원은 전국장로회연합회 산하기관으로 연합회의 위상을 높이고 장로들의 자질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과 권익보호, 유대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그 몫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장로교육원은 그동안 1300여 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현재 20기와 21기가 교육 중에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02-708-4555.

신동하 기자